🖋 느낀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다. Stardew Valley 처럼 한명의 개발자의 엄청난 노력을 통해서 하나를 완성하기도 하고, Android 처럼 open source로 공개되어서 전세계에 수많은 개발자들의 참여를 통해서 완성되고 개선되어 지기도 한다. 하지만 나 같은 웹개발자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가장 익숙한 방법은 4,5명 정도의 팀으로 함께 진행하는 방법이다. 학교와 여러 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고, 실제 회사 업무에서도 이정도 인원으로 하나의 팀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히려 단 2명이서 개발을 진행하면 어떨까? 사실 나는 네부캠을 참여하기 전에 단 둘이서만 개발을 진행해 본 적이 없었다. 혼자 진행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5명정도의 인원으로 진행했었던 것 같다. 이처럼 2명이서 함께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을 “짝 프로그래밍(Pair-Programming)"이라고 한다. 오늘은 낯선 방법이었던 짝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Agile] 짝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이란 - Heee's Development Blog
[Agile] 짝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이란 - Heee's Development Blog
Step by step goes a long way.
gmlwjd9405.github.io
개발자는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성장한다 | 요즘IT
개발자로 살다 보면 한 번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게 된다. 페어 프로그래밍은 두 사람이 파트너가 되어 함께 의논하면서 코드를 작성하는 활동이다. 계속 대화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yozm.wishket.com
📽 회고
지난 2주동안 진행했던 회고방식과는 또 다른 5F 회고법을 사용해서 회고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5F 회고법이란?
'사실(Facts)','느낌(Feelings)','찾아낸 점(Findings)','미래의 행동(Futureactions)','의견(Feedback)’ 의 5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서 회고하는 방식
장점
- 사실을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분석을 진행하게 해준다.
- 팀원들과 공통적으로 미래의 행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단점
-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된다.
- 팀원들과 얘기할 경우 깊은 이해와 신뢰가 필요하다.